미래부 인사, 과학기술·ICT분야 출신 균형

2016.09.20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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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다양한 분야 공무원의 융합적 활용 및 전문성을 활용한 인사 결과 지난 8월말 현재 기준 본부 3급이상 47명 중 과학기술 출신은 42.5%(20명), ICT 출신은 44.7%(21명)로 비슷한 수준이고 5급 이상에서도 전체 460명 중 과학기술 41.1%, ICT 44.6% 분포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미래부는 19일자 아시아경제, 전자신문 <미래부, 인사서 과학기술 홀대…ICT위주> 제하 기사에 대해 “조직의 조기 안정과 효율적인 인사운영을 통해 창조경제 구현과 국민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출신부처를 고려하기 보다는 성과 창출 및 능력개발 중심의 인사 원칙하에 균형인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해명했다.

한편 기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은 홀대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위주로 인사발령을 하고 있어 과학기술 정책이 실종” 등 내용으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