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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역학조사관 충원·교육 차질없이 진행 중

2016.09.22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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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2일자 한국일보의 <시·도역학조사관 30% 교육 없이 배치> 제하 기사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2016년 시·도 역학조사관 충원과 교육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일보는 작년에 비해 시도 역학조사관이 3배로 늘었지만 10명 중 3명은 직무수행 교육을 받지 않고 현장에 배치됐으며 금년도 교육이 끝나 제대로 된 역할 수행을 기대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43명, 시·도에는 51명의 역학조사관이 배치됐으며 질병관리본부 43명과 시·도의 35명이 기본교육을 받았고 시·도 역학조사관 16명은 추가로 기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에 34명이었던 교육대상자가 올해에는 64명 이상으로 대폭 증가해 기본교육을 지난해 1회에서 올해는 3회로 확대했으나 시·도에서 역학조사관을 충원 및 배치하는 과정에서 임용시기가 달라 예정된 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시·도는 법정 기준인 2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배치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시·도는 역학조사관 2명 이상 기본교육을 받았고 일부 시·도(울산·세종·강원·경북)는 역학조사관을 2~3명 배치했으나 교육수료자가 1명인 상황으로 추가로 기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참고로 기본교육을 받은 역학조사관은 중앙 43명, 시·도 35명 총 78명이며 역학조사관 외 감염병 관리 전문인력 중 24명(중앙 15명, 시·도 9명)이 추가로 역학조사관 기본교육을 받고 방역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관은 배치 후 3주간의 기본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올해부터 시·도 역학조사관이 대폭 늘고 전문직(의무직) 채용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는 상반기 2회, 하반기 1회 총 3회의 기본교육 과정을 운용했다고 밝혔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관 교육은 2년 과정의 현장 중심 직무간 훈련(On-the-Job Training, OJT)으로 교육과정에서 3주간의 기본교육 1회와 6회의 지속교육(각 3일), 학술발표 1회(논문게재 또는 발표) 등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중앙과 시·도 역학조사관의 교육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총괄과 043-719-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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