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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시간대 중소기업 제품 편성 조건 부과

2016.10.05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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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4일 SBS 8시뉴스 <농어촌 살린다던 홈쇼핑…황금시간대엔 ‘글쎄’> 제하 기사에 대해 “프라임시간대에 대기업 제품 판매 비중이 높은 점을 시정하기 위해 홈앤쇼핑 재승인시 전체 프라임시간대 방송시간 중 80% 이상을 중소기업 상품으로 편성하도록 조건을 지난 6월 부과한 바 있다”며 “앞으로 이에 대한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NS홈쇼핑 등의 재승인 시에도 조건 부과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판매수수료 관련해서 미래부는 “현대홈쇼핑, GS홈쇼핑의 경우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높은 수수료율을 부과하고 있으나, 그 밖의 홈쇼핑사는 대기업보다 낮거나 실질적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 15년 기준 : CJ오쇼핑(大 34.7%, 中 32.7%), 롯데홈쇼핑(大 30.3%, 中 29.7%), NS홈쇼핑(大 33.6%, 中 33.5%) 등

또한 “홈앤쇼핑 재승인시 중소기업 상품의 판매수수료율을 중소기업 이외의 상품보다 낮게 유지하도록 조건을 부과(2016년 6월)했으며 납품업체의 각종 추가비용 등을 반영한 실질 판매수수료를 산출·공개할 예정(공정위, 2016년 12월)”이라고 덧붙였다.

  ※ 현재는 납품업체 추가부담이 판매수수료에 반영되지 않아 정확한 부담 수준 비교 곤란

미래부는 TV홈쇼핑 불합리한 관행 개선에 대해 “정부는 지난 9월 8일 TV홈쇼핑사와 납품업체간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고자 TV홈쇼핑 불합리한 관행 개선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면서 “이에 따라 앞으로 홈쇼핑사에 대한 재승인 요건 강화,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과징금 현실화, 관계부처 협업강화 등을 추진해 홈쇼핑 산업 생태계가 상생협력의 모범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사는 “농수축산업 발전 기여를 취지로 만든 홈쇼핑사(NS홈쇼핑)의 저녁 프라임시간대 농수축산물 판매비중이 4분의 1에 불과하고 중소기업 판로 활성화를 위해 만든 홈쇼핑사(홈앤쇼핑)는 황금시간대에 대기업 제품들을 주로 판매하며 중소기업에 대기업보다 높은 판매수수료를 부과”라고 보도했다.

문의 : 미래부 방송채널사업정책팀(02-2110-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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