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한 시일 내 학생부 기재 개선방안 마련

2016.10.07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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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7일 중앙일보 <“371개교(4년간) 학생부 조작·오류…동료 교사 기록 무단 수정도”> 제하 기사에 대해 “기사에서 언급한 ‘최근 4년간 고교 학생부 조작·오류 현황’은 시도교육청의 자체 감사자료”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대구·광주의 나이스 권한 부적정 관리 및 사용으로 인한 학생부 무단 수정 외 나머지는 부적정 기재와 기록 관리 소홀로 인해 감사 처분을 받은 것”이라며 “해당 사안 전체가 학생부 조작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감사지적 사례는 동아리활동 특기사항란에 교외상 수상내역을 기록, 학생부에 부모 성명 미기재 등이다.

교육부는 “나이스상에서의 학생부 정정 횟수 역시 우리 부 훈령상의 정정 절차에 따라 기재내용을 정정하고 나이스 정정대장에 등재한 사항”이라며 “이는 학생부 부당 정정 횟수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학생부 관리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 학생부 기재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의 : 교육부 교수학습평가지원팀 044-203-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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