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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불공정거래 가능성 조사, 제보로 시작된 것 아냐

2016.10.07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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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7일자 문화일보 <금융위 ‘엉터리 조사’로 혼란 키웠나> 제하 기사에 대해 “한미약품의 불공정거래 가능성에 대한 조사는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이 지난달 30일 한미약품 및 한미사이언스 주식의 거래 상황을 감안해 지난 4일 착수한 것”이라며 “언론보도와 같이 제보에 의해 조사 개시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자조단의 불공정거래 조사과정에서 받은 제보내용에 대해서도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 매체에서 이 내용을 기사화 한 것은 기자가 자조단이 받은 카카오톡 화면사진의 제보와 동일한 제보내용을 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자조단은 이 제보에 대해서도 제보의 신빙성을 먼저 확인한 후 제보의 신빙성이 있다면 그 내용에 대한 조사도 하겠다는 입장을 계속 밝혀 왔다”며 “한미약품의 미공개 정보 유출 조사는 제보로 인해 시작된 것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금융위는 자조단 활동과 관련해서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핵심 관계자 대상 면담 조사를 진행했다”며 “주요 관련 사내 인사들의 휴대폰을 확보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받아 현재 폭넓고 면밀하게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문의 :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02-215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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