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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산먼지 기여도 약 12% 수준

2016.10.10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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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0일자 아주경제의 <서울지역 대기오염 주범은 비산먼지> 제하 기사 관련 “국내 PM2.5는 직접배출(1차 생성)과 간접배출(2차 생성)이 약 1:2로 구성되는데 보도된 PM2.5의 서울 비산먼지 기여도 약 40%는 직접배출만 고려한 수치이며 간접배출까지 고려시 PM2.5에 대한 서울의 비산먼지 기여도는 약 12%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환경부는 비산먼지의 국내 활동도 산정 및 배출계수 개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내년부터 공식통계에 포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 6월 3일 발표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비산먼지 주요 배출원 집중관리를 위한 대책을 포함,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비산먼지 저감효과가 큰 도로먼지 청소차 보급 확대, 도로설계기준 변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도로 비산먼지를 줄이고 건설공사장 관리·점검 강화, 비산먼지 신고대상 사업장 확대, 대형건설사와 자발적 협약 등을 통해 건설공사장 비산먼지도 저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매체는 이날 서울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PM2.5)에 비산먼지 발생기여도는 약 40%이며 비산먼지와 관련된 배출계수 등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환경부에서 비공식 통계로 분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강남 일대 미세먼지 원인이 비산먼지로 지목됐지만 관련부처는 정작 비산먼지 관리에 소홀하다고도 지적했다.

문의: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과/대기관리과 044-201-6867/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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