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 경쟁력 컨설팅 확정되지 않아

2016.10.13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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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13일자 조선일보·서울경제 <맥킨지 “대우조선 독자생존 어렵다”> 제하 기사 관련, “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현재 협회가 추진중인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컨설팅은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며 “조선산업 구조조정 방향과 관련된 정부의 입장도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조선일보는 “금융위원회는 2018년까지 대우조선해양을 일단 끌고 가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빅2 체제’로 재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서울경제는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도 맥킨지의 결론을 높이 평가하지 않을 태세다.” “산업부 관계자는 ‘조선업은 단순하게 세계 수요가 줄어든다는 이유로 경쟁력 있는 사업을 포기하면 중국 등 경쟁국에 시장을 잘라서 내주는 꼴이 된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문의 : 기재부 자금시장과(044-215-2750), 산자부 조선해양플랜트과(044-203-4330), 금융위기업구조개선과(02-2100-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