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창업·중소기업 중점 지원

2016.10.17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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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자 연합뉴스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젓갈·멸치 판매지원?> 제하 기사와 관련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미래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지원 외에 추진하는 지역의 혁신기업 지원과 관련하여 설립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업체를 지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혁신센터는 지역의 여건과 전담기업의 강점을 고려해 선정한 특화산업 분야의 창업·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하고 있으며 특화산업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 기업들이 혁신센터에 기술개발, 마케팅, 판로, 자금 등의 지원을 요청할 경우 적극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합뉴스는 기사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는 거리가 먼 사업을 하고 있으며, 사업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고 혁신센터가 설립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멸치, 젓갈업체 등에 자금·마케팅·판로를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