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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융합 등 장기 훈련과정 운영예정

2016.10.21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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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0일자 중앙일보 <반퇴세대 석달 벼락치기 훈련시켜, ICT 취업시킨다는 정부>제하 기사와 관련,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고용노동부는 “ ‘중장년 정보화 아카데미’ 과정은 지능정보화 사회에 대비하여 ICT 역량이 특히 낮은 우리나라 장년들의 기초 역량 제고를 위해 모바일 활용, 취업정보검색 등 기초 ICT 훈련(2~4주과정)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어떤 분야에서 일하던지 ICT 분야 기초능력이 필수적인 현대 시대에 동 훈련을 통해 장년 구직자들이 어느 직업·산업분야에 재취업하더라도 직무에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이며, ICT와 관련한 산업분야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 융합, 의료바이오, 정보보안 프로그램 등 유망선도 훈련은 훈련참여에 적합한 일부 고학력·고숙련 장년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며, 훈련과정은 장기 과정(1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일보는 “산업변화에 맞춰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정비하는 취지다. 하지만 지난번 대책처럼 고용시장에 먹힐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기껏해야 2~3개월짜리 벼락치기형 직업훈련과 같은 프로그램이 추가된 수준이어서다.…(중략)…장년층의 ICT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중장년 정보화 아카데미’라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데이터 융합, 의료바이오, 정보보안 프로그램도 내놓는다. 문제는 훈련기간이 불과 2~3개월로 벼락치기 훈련이다.”고 보도했다.

문의 : 고용노동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044-202-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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