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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K-스포츠타운 조성, 특정인과 관련 없어”

2016.11.04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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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김종 추진 K-스포츠타운, 장시호 연루 의혹>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며 “특정인에게 일감을 몰아주기 위해 급조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언론은 “K-스포츠타운은 최순실, 장시호와 연루 의혹이 있는 김종 전 차관이 직접 지시해 급하게 만든 정책”이라고 보도했다.

문체부는 “K-스포츠타운 조성은 중국·동남아 등에서 한국의 골프, 야구 등을 교육받고자 하는 수요는 있으나 기반시설 부족으로 적극적 대응이 미흡하다는 스포츠 산업 업계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수립된 정부 정책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즉 K-스포츠타운 조성은 미국의 IMG 아카데미 등 스포츠 선진국의 교육 시설 및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국내 현실에 맞게 도입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이 사업은 전액 민간투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기 때문에 정부 재정이 투입되지도 않았으며 반영된 바도 없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지난 7월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정책 발표 이후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특정인에게 일감을 몰아주기 위해 급조된 것이 아님을 거듭 밝힌다”고 강조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과 044-203-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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