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코리아랩 사업, 최순실 씨 기획한 것 아냐

2016.11.07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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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콘텐츠코리아 랩 사업을 최순실 씨가 기획한 사업’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콘텐츠코리아 랩 사업은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우리 부가 구상해 온 정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3년 4월 콘텐츠코리아 랩 설립 방향에 대한 연구, 중장기 운영로드맵과 세부운영계획을 위한 연구(2014년 3월) 등 정책 연구용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구체화해 2014년 5월 서울 대학로에 콘텐츠코리아 랩 1센터를 개소하고 이후 전국 7개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이번 우리 부의 검토 대상 사업에 이 사업이 포함돼 있었던 이유는 국회나 언론에서 조금이라도 의혹을 제기했던 사업 모두를 검토 대상으로 해 전면 검토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 사업을 최순실 씨가 기획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 044-203-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