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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환적물동량 점차 회복 예상

2016.11.08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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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8일자 경향신문 <‘한진사태’로 떠난 환적화물 ‘안 돌아와요, 부산항에’> 제하 기사에 대해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선박 운항 차질로 인해 부산항의 환적물동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한 것은 사실이나, 현대상선 등이 아시아 역내 및 미주 노선의 대체·신규서비스를 개시하고 해운시장 얼라이언스의 서비스 노선 조정이 이뤄질 경우 환적 물동량은 점차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6년 9월 부산항 환적물동량은 79만 2000TEU로 1~8월간 월평균 환적물동량 84만 2000TEU 대비 약 3.8% 감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해수부는 “부산항만공사와 한진해운 법정관리 이후 환적물동량 변동 추이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선사 맞춤형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한편 항만 마케팅 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0월 31일 수립한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라 항만공사와 터미널 운영사간 선석운용협의체를 구성하고 항만 내 환적화물 운송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항만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 044-200-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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