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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홍보원 한국 소개 달력, 전문가 자문 받아 제작

2016.11.14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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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해외문화홍보원의 2016년 오방색 소재 달력 제작’과 관련한 일부 지적에 대해 “우리 부 소속 해외문화홍보원은 매년 한국을 소개하기 위해 달력을 제작해 재외문화원 등에 배포해 왔다”며 “2016년 달력은 작년에 공개입찰을 통해 응찰한 5개 업체 중 최종 선정된 ‘스튜디오 바프’가 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해외문화홍보원은 여러 전문가들의 자문회의를 거쳐 해당 업체가 제안한 한식, 케이아트, 공예 등 3개 주제 중 최종적으로 ‘오방색의 철학 속에 숨은 한식’을 선정했다.

선정 이유로는 ▲한식에는 다섯 가지 색깔의 재료가 고루 배치돼 오행의 기운을 고르게 담고 있어서 조화롭게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는 한식의 특징을 잘 알릴 수 있음 ▲한식에 드러난 오방색 주제가 참신하며 외국인에게 한국의 미를 알리는 데 가장 적합함 ▲한식의 경우 오방색이 사진에 드러나 있어 외국인에게 참신하며 약식동원 철학이 있어 현대 웰빙 트렌드에 적합 등이며 이것은 자문위원들의 의견이다.

문체부는 “네이버 지식백과(고명은 우주의 색깔이라 믿어 온 오방색을 띠고 있다-한국의 식문화 중), 한국전통문화이야기(오방낭), 2010년 동아일보에서 출판한 ‘Korean food The originality’에도 오방색에 대한 설명으로 ‘Force of cosmos’(우주의 기운)이라는 표현이 있는 것처럼 ‘오방색은 우주의 기운을 담고 있다’는 표현은 우리 전통 문화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달력에서도 이러한 취지로 제작·보급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콘텐츠과 044-20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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