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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카자흐스탄 문화원장 소환, 외교부가 공관장 의견 받아 결정

2016.11.17 해외문화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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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헤럴드경제 <최순실 공직인사 개입 정황 곳곳에서…사안마다 인사 불이익 주장사례 잇따라> 제하 기사에 대해 “컨설팅업체 대표 이 모 씨가 제기한 ‘김갑수 해외문화홍보원장이 외교부에 전화를 하는 등 주카자흐스탄 문화원장의 소환을 주도적으로 진두지휘했다’라는 의혹을 보도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주카자흐스탄 문화원장 소환은 해외 주재관에 대한 소환·징계 권한이 있는 외교부에서 현지 공관장의 의견을 받아 결정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환과 관련해 사전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협의하거나 관련 내용을 공유한 적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해외문화홍보원은 10월 초 주카자흐스탄 문화원장의 원소속부처인 특허청 인사담당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외교부의 소환 방침을 사후에 전해 들었다”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해외문화홍보원의 문화원 담당사무관이 외교부에 전화를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갑수 해외문화홍보원장도 사실 확인을 위해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에 직접 전화를 하면서 소환될 경우 후임 원장이 선출될 때까지 문화원의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대행자 지정 등 공관 차원의 특별한 조치를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문의 :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사업과 044-203-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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