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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발생 지역, 생태하천복원사업과는 무관

2016.12.06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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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5일자 KBS(9시 뉴스 경인)의 <생태하천에 악취…원인 몰라 상류 물로 희석> 제하 기사 관련 “악취가 발생하는 지역은 ‘발안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종점에서 하류 약 2㎞ 지점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언론은 이날 생태하천복원사업이 마무리된 하천에서 악취가 나고 오염 원인도 찾지 못해 보에 가뒀던 물로 희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사업도 휴식 공간, 볼거리 위주의 시설물 공사에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의 종점부 바로 아래 지점(약 0.5㎞)은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어 다른 원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화성시에서는 지난 9월 폐수배출업소 점검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추가적인 모니터링과 하상준설을 할 계획이다.

또 환경부는 ‘발안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하천변 콘크리트 주차장 철거, 습지 조성, 여울 설치, 옹벽철거 및 수생식물 식재, 생태탐방로 조성 등을 추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질정화를 위해 조성된 습지 등은 식물이 활착되면 본래의 기능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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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환경부 물환경정책국 수생태보전과 044-201-7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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