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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역사교과서 현장적용 방안, 발표 15분전 바뀐 것 아냐

2016.12.29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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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8일 한겨레 <교육부, ‘국정화 방침’ 발표 15분전에 바꿨다> 제하 기사에 대해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적용 방안이 바뀌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의 혼란없이 안정적으로 역사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두고 고민했다”며 “브리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검토 방안에 대한 브리핑 자료(보도자료 포함)를 사전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27일 오전 11시 브리핑이 열리기 전 최종 보도자료를 교육부 출입기자들에게 사전 안내하는 관례에 따라 오전 10시 49분 사전 배포했으며, 동시에 국회 교문위 여야 간사실에 관련 보도자료를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국회 여야 간사실에 자료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담당자의 실수로 교육부 기자실에 배포된 보도자료와는 다른 여러 검토 방안 중의 하나인 보도자료가 전달됐다”고 해명했다.

따라서 “국회에 보도자료를 송부하고 실제 브리핑이 있었던 15분 사이에 현장적용 방안이 바뀌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문의 :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기획팀 044-203-7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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