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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심의본, 공개검토 도서아니다

2017.01.09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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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6일 한겨레신문 <2017 초등 1·2학년 국정교과서 심의본 비공개 논란>제하 기사에 대해 “심의본은 집필 단계별 수정·보완 내용에 대해 교과용도서심의회의 심의를 받기 위한 것”이라며 “별도의 공개 검토를 위한 도서가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초등 1~2학년 교과용도서는 2015년10월부터 집필을 시작해 현장 적용까지 최소 15개월 이상의 집필기간을 확보했다”면서 “초등 1~2학년 새 교과서는 현장적합성 및 타당성 검증 등 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해 10개월 간 현장적합성 검토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현장검토본은 집필의 한 과정으로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교과별 내용전문가 및 현장 교원,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필의 각 단계별로 교과 전문가로 구성된 교과용도서심의회의 심의를 받아 수정·보완 절차를 진행했다”며 “교과별 21명 내외의 교수, 현장 교원, 관련 전문연구원 등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심의본 공개 요구는 심의본의 기본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며 “교과서 집필과 심의위원의 공정한 심의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별도의 심의본 공개는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교육부 교과서정책과 044-203-6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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