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올해도 운영비 지원 계획

2017.01.10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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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9일자 경향신문의 <운영비 0원…문 닫은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 제하 기사에 대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가 안치된 추모관이 운영비가 없어 문을 닫았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해수부는 “2017년 예산 편성 시 추모관 운영예산이 반영되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정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모관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모관을 지속 운영하기 위해 운영비 중 1억 원을 우선 임시 확정했음을 작년 12월 16일 인천광역시에 통보했다”면서 “세월호일반인희생자 대책위와 두 차례 협의해 해양수산부 재해대책비 등을 활용해 이번 달 내로 추모관 운영비 1억 9000만 원을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 044-200-6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