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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급대책으로 배추·무 값 안정세

2017.01.20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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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자 SBS CNBC <이러니 배춧값 안떨어지지, 정부 대책이 가격상승 부채질> 제하 보도와 관련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농식품부는 먼저 “최근 배추와 무 가격은 작년 10~11월 태풍 피해와 잦은 강우로 인한 작황 악화로 전·평년대비 높은 상황이나, 설 성수기 정부 비축물량이 본격 방출되면서 약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지난해 12월 15일 배추·무 가격 안정을 위해 월동채소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하고 1~4월 공급 가능한 배추·무 2만8000톤을 사전에 확보했으며 가격 상승시기 수매로 인한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비축물량을 포전 형태로 수매 완료(시세 대비 20% 이상 저렴)해 수급상황에 따라 저장 또는 출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축물량 등을 설 성수기(1.13.~26) 기간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평시대비 2배 수준으로 공급량을 확대해 도매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한편, 도매가격 하락이 소매가격으로 이어지는 시차와 효과 등을 고려,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비축물량을 대형마트·전통시장 등 소비지에 저렴한 가격에 직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설 명절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농식품부 차관을 반장으로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 중(1.6.~1.23.)에 있으며 10대 설 성수품 공급을 확대하고 할인 판매, 직거래 장터 개설과 알뜰 장보기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설 명절 소비자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 농식품부 원예산업과(044-20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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