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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역사교과서, 명확·타당한 지적 최대 수용 노력

2017.02.06 국사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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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원회는 4일 세계일보 <학생들은 650건의 한국사 오류를 배워야 할지도 모른다> 제하 기사에 대해 “29건의 지적 사항을 검토한 결과 수정이 필요한 항목은 7건으로 나머지 22건은 사실관계가 잘못되거나 과장 또는 편향적인 지적이었다”며 “수정이 필요한 7건 중, 오류는 2건, 오해의 소지가 있어 수정이 필요한 사항은 5건이었다”고 밝혔다.

편찬위원회는 현재 인터넷을 통해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학계, 학교현장,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 중이며, 타당하고 명확한 지적이 있을 경우 해당 내용을 최대한 수용해 국정 역사교과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1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메일(koreanhistory@korea.kr)을 통해 의견을 접수했다.

다만 “구체적인 오류 분석 내용 전부를 공개하지 않은 채 오류 건수가 600여 건에 달한다고 주장하거나 사실이 아니거나 편향된 시각을 바탕으로 한 지적 등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흠집 내기로 보일 수 있는 비판은 지양해달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역사교육연대회의에서 공개하지 않은 나머지 오류 주장 내용도 조속히 공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국사편찬위원회 역사교과서 편수실 02-500-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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