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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사회교과서, 학생 발달 수준 및 교육과정 고려

2017.03.06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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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3일 경향신문 <보완 지적에도…2년째 오류 배우는 ‘초등 국정 사회교과서’> 제하 기사에 대해 “박규수 관련 삽화 및 조선 태형령 설명과 관련해 초등학생의 발달 수준과 교육 과정을 고려한 서술이라는 점을 해명한 바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임술 농민 봉기 시작은 경상도 단성’이라는 지적과 관련해 “해당 부분은 홍경래의 난 이후 세금 징수 문제, 관리들의 부정부패로 전국 각지에서 농민 봉기가 있었고,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진주 농민 봉기였음을 설명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술 민란을 진주 민란이라고 부를 만큼 진주 농민 봉기는 규모나 의미 면에서 중요하며, 초등학교 수준에서는 진주를 시작으로 표현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집필진 및 전문기관 의견”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현행 중·고등학교 검정 교과서의 경우에도 진주 농민 봉기를 강조해 서술하고 있으며, 중학교 1종, 고등학교 2종 등 일부 교과서만 ‘단성’을 봉기의 시작으로 명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교육부 교과서정책과 044-203-6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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