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국제적 통용 모델 사용해 초미세먼지 발생원인 평가

2017.04.04 환경부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환경부는 3일자 문화일보 <‘중국이다’ vs ‘한국이다’…초미세먼지 발생원인 ‘누구 말이 맞나’> 제하 기사에 대해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대기질 모델(CMAQ)을 사용해 초미세먼지(PM2.5)의 국내·국외요인 기여율을 평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평가방법은 미세먼지 모델링에서 국외 배출량을 50% 줄였을 때 국내 미세먼지 농도가 50% 줄어들면 국외요인 기여율을 100% 로 산정한다”고 덧붙였다.

환경부는 “대기질모델을 통한 기여율 분석은 일부 배출량과 기상인자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예측 정확도가 높아서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기질 모델은 대기오염물질 발생, 이동, 소멸을 예측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서 미세먼지 예보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국외요인 기여율을 86%라고 산정한 것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3월 21일 하루의 분석결과”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일 때는 일반적으로 국외요인의 비율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보도된 백령도 측정결과도 국외비율이 낮게 나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일과 협력해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을 공동 연구하고 한국형 예보모델을 개발하는 등 국내·국외 미세먼지 기여율 분석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 044-201-6869

하단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