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미세먼지 측정값, 환경과학원에 오류 없이 정확히 전송

2017.04.07 환경부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환경부는 6일자 문화일보 <‘엉터리 자료 18개월’ 환경부, 미세먼지 재앙 막겠나> 제하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먼저 ‘환경 전문가들은 측정값의 데이터 처리를 잘못했다는 사실은 중국 영향을 과소평가하는 실수로 이어지고 국내 오염원 대책에 치중하는 왜곡 현상이 벌어졌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5일자 환경부 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해명한 대로 백령도 측정값을 국립환경과학원 데이터베이스로 전송하는 과정에서는 오류 없이 정확한 측정값이 전송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발간한 ‘대기환경연보 2015’, ‘대기환경월보’ 등의 자료에는 문제가 없었으며 미세먼지 국외 요인을 산정하는 데에는 오류가 없는 올바른 측정값을 사용했기 때문에 미세먼지 대책을 수립하는 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백령도 측정값을 한국환경공단의 ‘대기오염 공개 홈페이지’로 전송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해 끝자리가 누락된 측정값이 홈페이지에 게재돼 홈페이지에서 미세먼지 측정값을 확인한 국민들에게 오해 소지가 발생했으나, 홈페이지 이외의 다른 자료에는 정확한 측정값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은 측정소 전수조사 외에 대기환경 연보 2015, 대기환경월보 등을 대조해 오류를 수정하겠다는 입장’이라는 보도 내용에 대해 “5일 환경부 보도 해명자료에서 해명한 바와 같이 백령도 측정값은 이미 4일부터 올바로 수정해 ‘대기오염 공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해명했다.

문의: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대기환경연구과) 044-201-6867

하단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