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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 트랜스포터, 기계적 호환 가능…성능 발휘 문제 없어

2017.04.07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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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7일자 매일경제 <호환 안되는 모듈 120대 추가해 세월호 선체 옮기겠다는 해수부> 제하 기사에 대해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세월호 육상 거치를 위해 6일 오후 10시경 모듈 트랜스포터(이하 M/T) 120축을 추가하기로 결정하고 M/T를 동원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기존에 투입된 M/T 480축은 쉴러사 제품이고 오늘부터 추가 배치되는 M/T 제품은 카막사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회사는 현재 합병된 상황으로 양제품 간 기계적인 호환은 가능해 유압조절 등 성능을 발휘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돼 카막사 제품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운영 측면에서 일부 호환이 이뤄지지 않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별도의 오퍼레이터를 추가 투입해 전체적인 육상거치 작업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M/T 추가 도입에 관한 결정은 육상거치의 기술적인 부분을 총괄하는 ‘ALE사에서 검토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사는 “기존 M/T와 새로 투입되는 M/T간 호환이 되지 않아 실효성 논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문의: 해양수산부 세월호현장수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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