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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미세먼지 영향지역 다를 수 있어

2017.04.24 국립환경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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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기상청은 기상현상인 황사에 의한 영향지역만을 발표하고 과학원은 황사 뿐만 아니라 공장, 자동차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고려해 영향지역을 농도에 기초한 예보등급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황사 영향지역과 미세먼지 영향지역은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과학원은 지난해 12월 미세먼지·황사의 예보통합에 따라 미세먼지 예보등급 발표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일원화 돼 있다고 설명했다.

과학원은 20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미세먼지 예보 제각각>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이날 기상청은 황사 영향지역을 동부내륙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영향지역을 서쪽지방 대부분 포함으로 차이나게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문의: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 032-560-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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