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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절충교역 감사, 연간계획에 따른 감사로 특정인 겨냥 아냐

2017.06.08 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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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7일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F-X 사업 절충교역 추진 실태> 감사와 관련, “이 감사는 2016년말부터 관련 자료를 수집해 2017년 연간감사계획에 따라 진행 중인 사항”이라며 “신정부와 관련이 있거나 특정인을 표적으로 한 감사가 전혀 아니며, 감사 범위 역시 ‘절충교역’에 관한 사항”이라고 해명했다. 

감사원은 2016년말부터 F-X 사업 절충교역 이행 등에 관한 점검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그동안 관련 자료수집 등을 실시했고 2017년도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지난 4월 6일부터 실지감사에 착수했다.

실지감사는 5월 30일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일부 내용의 추가 확인을 위해 6월 7일부터 27일까지 연장했다.

감사원은 감사시기 및 배경과 관련, “일부 언론에 ‘대통령이 방산비리 척결을 공약했고, 사드보고 누락 진상조사가 진행되는 민감한 시기’에 감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거나 ‘김 전 실장을 겨냥한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 감사는 이미 2016년말부터 수집된 자료에 따라 감사를 준비해 2017년 연간 감사계획에 따라 진행 중인 사항으로 신정부 출범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특정인을 겨냥한 감사라는 시각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 감사원이 절충교역 뿐만 아니라 ‘기종 선정’ 등을 포함한 F-X 사업 전반으로 감사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이 감사는 감사 사항명과 같이 ‘F-X 사업 절충교역 추진 실태’에 관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감사기간이 연장된 이유는 F-X 사업 절충교역 협상에 관련된 부서와 관련자가 다수이고 확인해야 할 문서 또한 방대해 사실관계 확인 및 문제점 검증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감사원은 덧붙였다.

문의: 감사원 홍보담당관실(2011-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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