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물관리일원화 정부조직 개편 적극 찬성

2017.07.03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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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자 파이낸셜뉴스 <물관리 일원화 반대, 왜 숨어서 하나> 제하 칼럼에 대해 “수량, 수질의 통합 물관리는 지속가능하고 균형 있는 물관리를 위해 바람직하며 이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 대해 국토부는 적극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해 국회, 수자원 전문가 등에 이러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정부조직 개편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관 과정에서 가뭄이나 홍수 등에 대한 대응도 차질이 없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사는 “발표 당시엔 직접적인 반대나 반발이 없었으나, 반대 목소리가 점점 세력을 확장했고 자기들만의 논리를 만들더니 최근에 하나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됐다”고 보도했다.

문의: 국토교통부 수자원정책과 044-201-3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