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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감소→LNG만으로 대체’ 가정은 단순화의 우려 가능성

2017.07.10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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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한국경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 땐 12.6조 피해> 제하 기사에 대해 “신고리 5·6호기 문제는 앞으로 공론화가 진행될 예정이며, 정부는 그 결과를 예단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기사에서는 공론화 결과를 예단해 신고리 5·6호기를 LNG만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있으나 신재생에너지 기술발전과 경제성 개선, 원전 안전규제 강화 등으로 전원간 비용 변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향후 수요변화 가능성과 수요관리 강화, 에너지효율 증가 등을 감안시 원전 감소를 반드시 LNG만으로 대체한다고 가정하는 것은 단순화의 우려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정부는 공론화 결과에 따라 신고리 5·6호기에 대한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며, 그 결과를 포함해 에너지 정책 방향은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 044-203-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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