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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광제호 2012년 V-PASS 설치 초기 장비…기울기 센서는 2013년부터 도입

2017.08.31 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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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철청은 30일 SBS 8시뉴스 <‘사고 당시 풍랑주의보’…어선 전복돼 4명 사망·2명 실종> 제하 보도 관련, “전복선박(803광제호)은 2012년도에 V-PASS를 설치한 초기 장비로 기울기로 SOS 발신되는 기능이 없다”면서 “기울기 센서는 2013년부터 도입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비상 버튼을 누르면 SOS가 발신되는 방식(유사 통신장비도 동일방식)”이라면서 “다만, SOS 발신을 못하는 급박한 상황을 대비해 기울기에 의한 자동알람 기능을 많은 사람이 승선하는 선박인 낚시어선 대상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803광제호는 사고 당일 V-PASS 고장접수 내역은 없으며 V-PASS는 작동하지 않고 어선위치발신장치 중 하나인 AIS를 작동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선법’에 의거해 어선위치발신장치(AIS, VHF-DSC, V-PASS) 중 하나 이상 작동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뉴스는 “사고 당시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었다. 최대높이 3m에 달하는 파도에 구조요청을 할 틈도 없었다”면서 “어선에 장착돼 배가 기울면 자동으로 해경 관제센터에 신고되는 V-PASS 장비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문의: 해양경찰청 포항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054-750-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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