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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통계 인지 후, 공무원 수 많다는 국민비율 대폭 축소

2017.08.31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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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30일자 내일신문의 <국민 2명 중 1명은 공무원 수가 많다> 제하 기사 관련 “기사 상 공무원 수가 많다고 답변한 비율이 51.3%인 것은 사실이나 이는 설문조사의 부분적 내용만 발췌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 설문조사 방식은 OECD 공공부문 인력 비중 통계를 인지하기 전·후의 공무원 규모 적정성에 대한 인식 차이를 묻는 것이었으며 국민들은 OECD 통계를 인지하기 전에는 기사 내용과 같이 공무원 규모가 많다는 비율이 51.3% 였으나 인지 후에는 34.4%로 대폭 축소된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인지 전에는 51.3% (매우많다 12.5% + 많은 편이다 38.8%)로 나타났으나 인지 후에는 34.4% (매우많다 3.0%  + 많은 편이다 31.4%)로 집계됐다.

아울러 행안부는 이 조사는 공개된 연구용역 사항으로 관련 결과에 대해 행안부에서 보도자료로 발표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사는 이날 지난해 행안부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우리나라 공무원 수 적정성’에 대한 질문에 51.3%가 많다고 답변했으며 적다고 답변한 사람은 23%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행안부는 지난해 6월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들이 공무원수를 늘려야 한다고 답한 분야(소방·재난 85.1%, 사회복지 64.1%, 경찰 60.1%만)만 공개했다고 언급했다.

문의: 행정안전부 조직진단과 02-2100-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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