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장애인전형 비리 제보내용 해당학교에 확인 요청

2017.12.21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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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1일 동아일보 <“장애인전형 대입 비리 무더기 적발”> 제하 기사에 대해 “대입 장애인특별전형 시 장애인등록증 위조와 관련해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당 대학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으며, 그 결과 위조 사실(2개교, 3~4명)을 확인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부는 “모든 대학에 최근 5년간(2013학년도~2017학년도) 장애인 특별전형 입학생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서류 위조여부 등을 확인하도록 하고 서류위조가 확인된 경우에 대해서는 입학취소 조치, 관련자 고발 등 조치계획을 마련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문의 : 교육부 대입제도과 044-203-6368, 6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