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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자 연봉 지속 상승…관리·전문직 확대

2018.03.28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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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7일 한국경제TV <K-Move, 해외취업자수 늘리기 급급> 제하 보도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먼저 고용부는 “해외취업지원사업(K-Move)은 2013년부터 양에서 질로 사업방향을 전환, 취업인정기준을 도입해 해외취업 일자리의 질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결과 해외취업자의 평균연봉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관리자와 전문직종 취업자가 확대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2018년부터는 연봉기준을 개선해 K-Move스쿨을 통한 취업자의 연봉기준을 국가별·직종별에 따라 다르게 조정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층에게는 취업 준비단계별 다양한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의 역량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부는 “해외취업연수(K-Move 스쿨) 사업의 경우 현장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직무교육과 현지 외국어 역량강화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연수과정 수료 후 취업을 연계해 기업-취업자 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고용부는 “구직자가 자신의 진로적성 검사를 통해 취업 직종을 선택하고 해당 직종으로 취업하기 위해 요구되는 역량과 개인의 역량 수준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커리어 플래너’ 서비스를 올해부터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국가별 고용환경 변화를 반영해 우리나라 청년이 해외취업에 성공하고 해외에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가, 직종에 취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2년까지 일본·아세안의 1만8000명 해외취업 목표설정은 최근 해외 진출·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구인수요가 높은 일본과 우리기업의 현지진출이 활발한 아세안 지역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한다.

아울러 “연도별 해외취업자 목표인원은 최근 해외취업인원 증가추세를 고려하여 설정한 것으로 대폭 확대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고용부는 “해외취업자 수만 늘려 무작정 청년을 해외로 내보내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해외취업자의 사후관리와 관련해 고용부는 “해외 K-Move센터에 노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 운영을 통해 고충상담을 제공하고, 해외 취업처 조사를 통한 우량기업과 부실기업에 대한 DB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용부는 해외진출한 청년이 글로벌 경력을 개발하고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해외진출통합정보망(월드잡플러스)에 경력개발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과 044-202-7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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