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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O 유채 발견 지역 민관합동 조사 등 지속 관리

2018.05.08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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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4일자 경향신문 <폐기했다던 유전자변형 유채 전국 곳곳서 또 발견> 제하 보도와 관련, “정부는 지난해 5월 LMO 유채가 처음 발견된 이후 전국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60개소의 발견 지역에 대해 폐기 조치한 바 있으며 후속 조치로 땅속에 남아 있는 종자가 이후에도 발아 할 수 있어 작년에 LMO 유채가 발견된 전 지역에 대해 매년 봄과 가을 2회 이상 모니터링 및 제거작업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보도된 5개 지역(경남 거제·통영, 전남 신안, 충남 예산·홍성)은 모두 지난해 LMO 유채가 발견되어 최소 2년 이상 관리하기로 한 곳이며 지난해 LMO 유채 발견지역 및 주변지역을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환경부, 지자체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반(2017.10.20.∼)을 구성해 관리하고 있다”면서 “특히 현재 제3차 민관합동조사가 진행 중(4.23.∼5.15.)에 있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정부는 작년 발견지역 이외 금년에 새로 유채를 재배하고 있는 곳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LMO 유채가 추가로 발견된 지역은 없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어 “국립종자원을 중심으로 전국 유채 축제지 58개소에 대해 조사(2018.3.7.∼현재)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주관(대학 참여)으로 LMO 유채 발견지역과 주변에 대한 농업생태계 오염방지와 제거를 위해 LMO 유채 환경영향 최소화 연구를 실시(2017.11.∼2019.9.)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향신문은 기사에서 “지난해 LMO 유채가 발견된 지역에서 올해도 같은 유채가 잇따라 발견, 문제의 LMO 유채가 제초제에 견디는 ‘괴물 유채’라는 사실이 확인됐고 이는 당국이 지난해 발견된 LMO 유채를 폐기 처분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완벽히 제거하지 못한 셈”이라고 보도했다.

문의 : 농식품부 검역정책과(044-201-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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