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인증 배터리, 위험성 고도로 높은 배터리 대상

2018.05.30 산업통상자원부

글자크기 설정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헤럴드경제 <실효성 없는 스마트폰 배터리 ‘안전인증’ 기준> 제하 기사에 대해 “안전인증 대상 배터리는 당초 모든 배터리가 아니라 위험성이 고도로 높은 배터리를 대상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에너지밀도 700Wh/L 이상, 충전전압 4.4V 이상일 경우 아직까지 검증되지 않은 제품 구조와 공정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조건에 부합하는 배터리는 전체의 2.7% 수준이나 2년의 유예기간을 감안할 경우 제도가 시행되는 시점에는 보다 많은 배터리가 안전인증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밀도는 700 이상 조건을 만족하는 배터리가 현재 소수이나, 빠른 속도로 상승 추세이다.

산업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업계의 배터리 에너지밀도 동향 및 추이를 점검하고 필요시 에너지밀도 조건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전기통신제품안전과 043-870-5446

저작권정책 담당자안내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텍스트):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사이트 이동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