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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아이(1대 2~3) 돌봄서비스-1대 多 서비스 달라

2018.05.31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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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3월 한 달 간 시범으로 운영한 서비스는 ‘두세아이(1대 2~3) 돌봄서비스’로 보육시설 등 기관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1대 多 서비스’와는 다르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두세아이(1대 2~3) 돌봄서비스’는 초등돌봄교실 신청가정 중 탈락한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서비스의 일환으로 3월 한 달 간 시범운영한 것으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시범사업은 아이돌보미가 이웃 가정의 아이를 함께 돌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서 추진된 것으로 올해 초 현장 사업설명회와 교육부와의 사전협의 등이 진행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여가부는 시범운영 결과 가정 간 거리, 원하는 돌봄장소 및 돌봄 시간대가 상이한 문제 등으로 인해 당초 이용을 신청한 스물일곱 가정이 실제 이용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가부는 각 가정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관련해 긴급돌봄 내실화, 질병감염아동 돌봄 확대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아이돌보미 처우개선에도 계속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여가부는 29일 매일경제가 보도한 <탁상행정의 끝판왕, 1대多 아이돌봄 서비스>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여가부가 올해 초 초등학교 입학기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새로 도입한 ‘1대 2~3 아이돌봄 서비스’가 한 건의 이용실적도 없이 종료돼 실패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는 여가부의 ‘탁상행정’으로 인한 것으로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문의: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가족문화과 02-2100-6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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