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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침대 21개 모델 우선 측정 진행 중…상반기 완료 목표

2018.05.31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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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라돈으로 문제가 된 대진침대 21개 모델 사용 가정은 올해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우선적으로 측정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29일 현재 대진침대 사용 가구 신청물량은 1490가구로 측정기 보유 현황(340세트), 회전율(8일/회) 등을 고려할 때 신청물량은 6월말까지 측정이 가능한 상황이다.

환경부는 대진침대 사용 가정을 제외한 나머지 가정은 신청 순서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라돈을 측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에 ‘대진침대 21개 모델 사용가정을 우선적으로 측정 지원’한다는 사실을 명시했다.

또 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의 내년 10∼12월에야 지원이 가능하다는 내용은 1층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 기존의 실내라돈 무료측정·컨설팅 사업의 신청물량이 초과돼 측정 시기가 내년으로 지연된다는 것을 안내한 것이며 대진침대 사용 가정의 무료 측정 지원이 늦어진다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실내라돈 무료측정·컨설팅 사업은 매년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겨울철 측정이 원칙이므로 당해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진행한다. 4월까지 신청된 기존사업 물량만 2191개소로 올해 지원물량을 초과했다.

환경부는 31일 한국경제가 보도한 <라돈 무료측정 약속해놓고 내년 10월에나 검사받으라고…>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이날 환경부장관이 라돈 무료 측정 지원을 약속했지만 예산과 인원 부족으로 내년 10월에야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또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에 ’신청자 폭주로 내년 10∼12월에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고도 언급했다.

문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 044-201-6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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