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자이트 취급사업장 노동자 건강확인 등 실태조사 중

2018.05.31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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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30일 경향신문 <라돈 노출 노동자도 전수조사 해야> 제하 기사와 관련 “라돈 침대 문제에 관한 원자력안전위원회 발표 후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해 관련 침대 매트리스 제조업체의 모나자이트 사용현황 및 현장 작업자의 건강이상 유무를 지난 18일 확인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주부터는 원안위와 긴밀히 협조해 안전보건공단 및 산하 연구원을 통해 모나자이트 직접 취급사업장에 대한 작업환경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고용부는 향후 조사결과에 기초해 전 현직 노동자의 건강이상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 3월 국제기구의 권고기준과 전문가 의견을 참조해 600베크렐(Bq/㎥)을 작업장 라돈 노출기준으로 제정·고시했으며, 라돈에 대한 작업환경관리 가이드라인도 조속히 마련해 사업장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과 044-202-7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