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R&D 혁신 전략 차질 없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디지털타임스 <표류하는 중기 기술혁신 전략…핵심 R&D 사업 후속타 없다> 기사에 대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중소기업 R&D 혁신 전략은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후속 이행도 차질 없이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4월 17일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중소기업 중심의 혁신성장과 시장 기반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R&D 전략과 지원체계 개편이 포함된 ‘중소기업 R&D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혁신방안은 ▲시장중심·데이터 기반 R&D 체계 개편 ▲도전과제 지원 강화와 개방형 혁신 활성화 ▲지속가능하고 공정·투명한 R&D 지원을 핵심사항으로 제시했다.

또한 26일 국가 과학기술 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의결된 ‘국가 R&D 혁신방안’에도 중소기업 R&D 지원 2배 확대, 개방형 혁신 활성화 및 중소기업 R&D 체계를 기업의 성장 중심으로의 개편이 포함됐다

중기부는 연내에 전문가 토론회와 기업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중소기업 R&D 사업구조 개편을 포함한 효율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일몰이 예정된 4개 사업을 대체하는 신규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예타 통과 여부는 미정이다.

중기부는 기존 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고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지원을 위해 2027년까지 5조2000억원 규모의 4개 신규 사업을 기획 중이다.

4개 신규 사업은 기업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미국 SBIR 사전기획프로그램을 도입해 사업화 가능성을 제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과(042-481-4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