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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기간 긴 일반고 학생 참여 증가로 목표인원 못 채워

2018.08.23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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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1일 아시아경제 <일자리추경 집행 ‘부실투성이’>기사와 관련, “훈련기간이 긴 일반고 학생 참여가 증가했기 때문에 목표인원을 채우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기사는 ‘실업자능력개발지원 사업 예산을 추가 확보해 목표인원을 늘렸지만 실제 참여한 인원은 3만1288명으로, 당초 본예산으로 잡혀있던 목표인원도 채우지 못한 만큼 추경 편성자체가 불필요한 사업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는 “이 사업의 구성은 일반실업자 훈련(평균 2개월)과 비진학 일반고 특화과정 훈련(10개월, 6개월)”이라고 설명하면서 “훈련기간이 장기간 이뤄지는 일반고 특화과정을 희망하는 학생이 당초 목표보다 511명 많아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는 과정에서 총 목표인원에 미치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도포기한 훈련참여자(10.4%)에게 지원된 예산은 사실상 낭비’라는 보도에 대해 “훈련기관 평가에서 중도탈락률을 반영(100점 중 5점)하는 등 훈련기관이 적극적으로 관리토록 하고, 훈련생과의 상담을 강화해 중도포기가 줄어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 고용노동부 인적자원개발과 044-202-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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