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통계, 2인이상 가구와 분리해석 필요

2018.08.27 통계청

글자크기 설정

통계청은 27일 한국경제 <시대 변화 못 따라가는 통계, 대대적 정비 시급하다> 제하 사설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통계청은 “가계동향조사는 1963년 2인이상 도시근로자 가구를 대상으로 시작된 조사로, 그동안 시계열 연속성 유지, 학계·연구자 등의 이용상 편의를 위해 2인이상 대상 가구의 통계를 중심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제공했으나 지난 2006년부터 1인가구 통계에 대해서도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1인가구는 독거노인 및 청년가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2인이상 가구와는 다른 특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2인이상 가구의 통계와는 분리해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해명했다.

문의 : 통계청 사회통계국 복지통계과 042-481-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