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중랑천 2곳서 매 10분마다 수위 관측 후 정보 제공

2018.08.30 환경부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중랑천에 의정부 신곡교지점, 서울 중랑교지점 2개소의 수위관측소에서 매 10분마다 수위를 관측해 홈페이지 및 유관기관에 SM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29일 JTBC가 보도한 <중랑천 사망사고 40분 뒤에야 ‘뒷북’ 홍수주의보>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홍수주의보는 중랑천에서 이미 사망사고가 난 뒤 40분 뒤인 8시 30분에 발령됐으며 수위를 중랑교 단 한 곳에서만 측정해 상류와 하류의 차이를 반영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8월 28일에도 실시간 수위정보를 차질없이 전달하고 있었으며 특히, 둔치침수가 시작되는 시점인 저녁 8시 30분경에는 관련 정보를 해당 지자체와 관련기관에 SMS로 즉시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또 둔치침수는 저녁 8시30분 이후에 시작됐으므로 ‘중랑천 사망사고 40분 뒤에야 홍수주의보 발령’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는 당시 하천수위가 급상승해 둔치침수를 넘어 홍수주의보 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8시 30분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홍수주의보 수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제방높이의 약 60%에 해당하는 수위이며 이는 제방의 범람으로 인해 제방 밖에 있는 주택 등 주요시설물의 침수로 인한 대규모 인명,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정한 수위이며 둔치침수 수위와는 차이가 있다.

문의: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 02-590-9930

하단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