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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 안한 기재부 책임... 최 교수, 발언한 바 없다

2018.10.08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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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5일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구축작업에 참여한 최용락 교수가 기고문에서 창고지기(기획재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발언한 사실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최 교수는 본인 SNS 답글(10월5일)에서 ‘본인은 청와대 자료와 관련해 설계를 한 적이 없으며, 자물쇠 안한 기재부 책임이라는 표현을 하지 않았음’을 명시했다”면서 “오히려 최 교수는 ‘정상적인 접근 및 정보 취득이 최선의 방법이며, 이번 유출된 정보는 일반 공무원들도 함부로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심 의원 측이 제기한) 뻥뚫린 dBrain이라는 의견에는 공감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재정정보관리시스템의 철저한 권한 관리 및 dBrain 보안관리 강화 필요성과 함께 불순한 목적으로 분석되어 활용한다면 예측 불가능한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은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을 기고문에서 밝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중앙일보는 <靑자료유출 시스템 설계자 “자물쇠 안한 기재부 책임”>제하 기사에서 최용락 교수의 기고문을 바탕으로 ‘최 교수가 시건장치를 따로 마련해 중요한 물건을 숨겨놓지 않은 창고지기(기획재정부)의 책임이 큰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문의 : 기획재정부 재정전략과(044-215-5721), 재정정보과(02-6908-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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