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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5도위원회, 남북평화시대 실질적 준비 위해 노력

2018.10.10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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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이북5도지사를 중심으로 한 이북5도위원회는 이북도민 지원·관리, 통일후계세대 육성, 남북 동질성 회복의 토대로서 향토문화 계승 등을 통해 사회통합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이북5도는 시·군별 향토지 발간, 이북5도 무형문화재 포럼 개최, 이북도민 정착실태, 이북도민 현황 등 기본적인 조사업무를 꾸준히 수행해 왔으나 연구예산이 뒷받침 되지 않아 전문적·체계적인 조사연구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 남북평화시대를 실질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실향민 인적 인프라를 중심으로 이북5도의 고유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북한 관련 자료수집·분석, 정책연구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행안부는 10일 뉴스1이 보도한 <이북5도위 10년 예산 835억…연구조사 실적은 ‘0’>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이북5도위원회가 ‘이북5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4조에 규정된 조사연구업무와 관련된 실적이 전무하다고 보도했다.

또 이북5도위원회는 고비용·저효율 구조로 남북평화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위상을 정립해나가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문의: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 02-2287-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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