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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비위 관련자 엄중 문책 및 수사 의뢰

2018.10.11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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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노컷뉴스의 <석탄건조사업 혈세 펑펑 샜지만…꼬리자르기 그친 감사> 제하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산업부는 감사결과 남동발전 비위 관련자 44명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지난 5일 해임, 정직 등 ‘무관용 엄중 문책’ 요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간인 신분이 된 남동발전 최고책임자 등 퇴직자 4명 및 현직자 3명 등 총 7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지난 10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사는 사업타당성 없는 석탄건조설비 사업을 추진한 남동발전에 대해 43명을 징계하는 선에서 감사를 마무리하고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지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감사담당관 044-203-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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