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소아당뇨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학생 또는 보호자가 별도의 투약공간을 제공해 줄 것을 희망하는 경우, 보건실 등을 투약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올 5월 기준 투약 공간 제공을 희망한 학생 1041명에 대해 100% 투약공간이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는 10월 30일 내일신문의 <소아당뇨 학생 일부, 아직도 화장실서 투약>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보도 내용]
박경미 의원, 학생 환자 2,447명, 초·중·고 591곳 투약공간 없음
학교 내 마땅한 투약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친구들의 눈을 피해 화장실 등에서 투약을 해야 하는 경우가 아직도 있음
소아당뇨 학생들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교육당국과 보건당국이 점검할 필요가 있음
[부처 설명]
소아당뇨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서는 학생(또는 보호자)이 별도의 투약공간을 제공하여 줄 것을 희망하는 경우 보건실 등을 투약공간으로 제공하고 있음
* 투약 공간 제공을 희망한 학생 1,041명에 대하여 100% 투약공간 제공 中(`18.5월 기준)
교육부는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각급 학교 내 소아당뇨 학생 보호 강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소아당뇨 학생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배려해 나가겠음
문의: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 044-203-6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