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국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 참여 보장과 관련, “부산·대구 등 15개 교육청은 예산편성을 완료했으며, 서울·인천은 예산 편성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 맞벌이 가정의 유아의 돌봄을 위한 예산을 한푼도 지원하지 않아 교육청에서 준비하기에 어려운 입장
[교육부 입장]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12월5일 국공립유치원 서비스 개선* 일환으로 ‘19년 신학기부터 국공립유치원에서 맞벌이 자녀 등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의 방과후과정(오후 5시) 참여를 보장 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 일부 시도교육청은 국공립유치원 모집시 교육과정반(오후1~2시까지 운영), 방과후과정반(오후 5시 내외) 분리 모집으로 일부 교육과정반에 포함된 맞벌이 자녀의 돌봄 문제 발생
○ ‘19.3월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주(12.21) 교육부 차관 주재 부감회의를 통해 준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맞벌이 자녀의 방과후과정 참여 보장 시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음
○ 현재 17개 시·도교육청 모두 방과후과정 참여 보장을 위해 관련 예산 확보 및 운영 방식 개선을 준비 중*이며, 국공립 유치원 일반모집이 종료(~12.31)되면, 교육과정반에 선발된 맞벌이 자녀의 돌봄수요를 파악하여 방과후과정 참여를 보장할 계획임
* △부산·대구 등 15개 시도 예산편성 완료 △서울·인천 예산편성 중
문의: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044-203-6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