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인천보훈병원이 신경외과, 피부과 등 미충원 전문의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내에 전문의를 채용·배치해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보도 내용]
전국 6번째 보훈병원인 인천보훈병원이 개원한지 석달이 지나도록 일부 진료과와 야간당직 의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설명]
인천보훈병원 전문의 채용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인천보훈병원에서 현재 신경외과와 피부과 등 미충원 전문의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며, 2019년 1/4분기 내에 전문의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미충원과의 전문의 채용 이전에는 중앙보훈병원과의 협진을 통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국가유공자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인천보훈병원 소개
인천보훈병원은 인천 및 경기서부 지역 25만 보훈대상자들의 의료편의를 위해 지하 1층, 지상 7층(대지 2만8,680㎡, 연면적 1만1,050㎡)으로 건립, 130병상을 보유한 병원급 규모로 2018년 11월 7일 개원했음.
인천보훈병원은 인천 및 경기서부 국가유공자의 다빈도 질환, 경증질환, 단순 약처방 등으로 원거리 중앙보훈병원을 이용하는 불편(왕복 4시간 이상)을 해소하기 위해 건립됐음.
현재 국가유공자 다빈도 질환을 감안한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비뇨의학과, 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치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15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음.
문의: 국가보훈처 보훈의료과 044-202-5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