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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중인 구제역 백신, 소·돼지에서 모두 효과

2019.02.01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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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2015년 우리나라 구제역 발생 이후로 돼지 뿐만 아니라 소의 구제역 백신도 변경했다”면서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은 2017년에 발생한 바이러스와 같은 계통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백신은 당시 국내외의 백신 매칭 실험을 통해 효능을 확인한 후 구제역 방어에 성공적으로 사용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1월 31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 서상희 충남대 교수 인터뷰 <구제역 변종 바이러스 의심, 효능있는 응급 백신 왜 안쓰나?>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2014∼2015년도에 구제역이 많이 발생하면서 돼지 백신은 변경하였는데 소는 2011년 백신(O1-Manisa)을 지금까지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음

○ 효과있는 돼지 백신을 소에 응급백신으로 사용하여야 함

□ O1 Manisa 백신의 백신 매칭이 안 되어 효과가 없음

[농식품부 입장]

□ (서상희 교수) 2014∼15년도에 구제역이 많이 발생하면서 돼지 백신은 변경하였는데 소는 2011년 백신(O1-Manisa)을 지금까지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음. 효과있는 돼지 백신을 소에 응급백신으로 사용하여야 함

▶ (검역본부 입장) 204∼2015년 구제역 발생 이후로 돼지뿐만 아니라 소에서도 구제역 백신을 변경하였습니다.

○ 과거 2011년 백신의 경우에는 O1 Manisa백신을 단독으로 사용하였으나, 2015년이후부터는 메리알 백신의 경우에는 O 3039를 추가하였고 2016년부터 다른 국가의 백신을 추가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 2018년부터 구제역 백신은 소와 돼지에서 공통적으로 2종의 백신(O1 Manisa + O 3039, O Primorsky)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서상희 교수) 금번 경기 안성 발생 구제역 바이러스는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이며, O1 Manisa 백신의 백신 매칭이 안 되어 효과가 없음

▶ (검역본부 입장) 금번 안성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는 지난 2017년 보은·정읍에서 발생한 바이러스(O/MESA/Ind-2001e 유전형) 와 상동성이 높아 같은 계열로 확인되었습니다.

○ 2017년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영국 퍼브라이트 소재)와 검역본부 자체 백신매칭 결과, 당시 발생한 바이러스는 현재 국내 사용중인 구제역 백신주와 백신매칭이 성립되었고, 그 당시 긴급 백신으로 사용되어 구제역 방어에 성공적으로 사용된 바 있습니다.

○ 따라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백신은 2017년에 사용한 백신과 동일한 백신으로 동일하게 효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054-9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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