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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영산강 보 없을 때 홍수 대응력 더 높아져

2019.02.26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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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마련 시 실제 피해사례를 토대로 홍수조절 부문 편익을 산출했으며 보가 없을 때 물 흐름이 더 원활해지므로 홍수 대응력이 더 높아진다”고 밝혔습니다.

2월 26일 매일경제 <보 수질개선·홍수대비 효과 눈감은 보고서>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보를 없애면 홍수 조절이 잘 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죽산보를 허물었을 때 123억 원이라는 홍수조절 편익 산출은 이해할 수 없음

[환경부 설명]

하천 준설과 제방 보강 등은 홍수 대응력을 높이나, 보는 물흐름을 방해하는 구조물로서 오히려 하천의 홍수 대응력을 저하

죽산보 해체 시 하천의 홍수위가 내려감에 따라 인근지역 홍수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과거 실제 피해사례*를 토대로 홍수조절 편익을 산출하였음

* 죽산보 인근 나주지역의 2005년 홍수 발생 당시 724억 원 피해 발생

문의: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 유역협력소통팀 044-201-7545/7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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