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보수·점검으로 인해 측정정보가 공개되지 않는 측정소, 예정기간, 사유 등을 사전 공개 중”이라며 “다중이용시설 미세먼지 자료공개 시스템을 점검해 실내공기질 정보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 내용]
① 최근 석달 보수·점검 등으로 측정정보를 알 수 없는 미세먼지 측정소가 23곳임
② 지하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측정정보 시스템 관리 허술
[환경부 설명]
①에 대하여: 측정자료의 신뢰도 제고 등을 위해서 일부 미세먼지 대기오염측정소(430개소 중 23개소) 보수·점검 중
○ 미세먼지 정보를 공개하는 ’에어코리아‘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데이터 미수신 지역, 측정소명, 예정기간 및 사유가 사전 공개 중임
○ 향후 미세먼지가 높은 기간을 피해 측정장비의 보수·점검을 실시하고, 불가피하게 보수·점검이 필요한 측정소는 조속히 조치하겠음
②에 대하여: 측정기기 가동상황 점검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고 실내공기질 자료공개 시스템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할 예정
○ 「실내공기질 관리법」 제4조의6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망은 환경부와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음
- 환경부(한국환경공단)에서 지하역사(수유·동대문·청담·화곡)를 포함한 34개 지점의 측정망 운영 중(’18년말 기준 가동률 94.5%)
- 지자체에서 지하역사(서울시청·부산서면·대전역 등)를 포함한 39개 지점의 측정망 운영 중
○ 현재 운영 중인 지점별 측정기기에 대해 환경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신속한 보수·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음
○ 아울러, 온라인 자료공개 시스템을 점검하여 적시에 실내공기질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음
문의: 환경부 생활환경과(044-201-6798), 대기환경과(044-201-6884)